LH 충북본부·영동군 고령자 복지주택 본격 건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지역본부는 공동사업시행자인 영동군과 영동부용 고령자 복지주택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영동부용 고령자 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가 없는 특화된 복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이 함께 설치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충북 지역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영동부용 고령자 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가 없는 특화된 복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이 함께 설치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충북 지역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내년말 준공 예정인 고령자 복지주택은 208세대, 15층 2개동 규모이며 경로당, 공동식당, 목욕탕, 체력단련실 등 사회복지시설이 저층부에 설치된다.
지난 2019년 협약 체결에 따라 LH는 복지주택 건설 및 운영‧관리를 담당하고 영동군은 부지 제공 및 외부기반시설, 복지관련 내부시설 설치와 운영‧관리를 담당한다.
LH 권오업 충북지역본부장은 "주거공간인 고령자 복지주택과 사회복지 및 재활시설이 함께 건설되면 복지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세복 영동군수도 "영동군은 노인인구 비율이 31.8%인 초고령화 군으로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인 무주택 노인가구 주거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 고령자 복지주택, 공공실버주택 등 맞춤형 주거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청주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오세훈의 역전 낙승…온건중도 선택이 이변 연출
- 금감원 노조는 왜 금감원장 퇴진을 요구하나?
- 'LH 직원 신도시 투기' 의혹 제기한 민변…참고인 조사
- "앞뒤 승용차 번호판이 같네"…SNS서 딱 걸린 대포차
- 변창흠 "LH직원 토지매입 일부 확인…책임 통감" 대국민 사과
- 文대통령, 윤석열 사표내자 1시간만에 '초스피드'로 받았다
- 與, 윤석열에 십자포화…"얻은 건 정치검찰의 오명"
- LH직원 투기 옹호에…거래소 직원 "우리가 주식 사면?"
- [탐정 손수호] 아이 버리고 이사간 구미 母, sns에는 "사랑해"
- 김종인 "윤석열 '별의 순간'은 본인이…언제고 만나지 않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