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기획사 디온, 영탁 소속사 대표 사기 혐의로 고소(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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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 대표 A씨가 사기 혐의로 고소 당했다.
법무법인 천지로 측은 3월 4일 영탁 전국투어 콘서트에 선투자했던 공연기획사 디온커뮤니케이션 대표 B씨가 이날 법무법인 천지로 구교실 변호사를 선임, 서초경찰서에 밀라그로 대표 A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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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 대표 A씨가 사기 혐의로 고소 당했다.
법무법인 천지로 측은 3월 4일 영탁 전국투어 콘서트에 선투자했던 공연기획사 디온커뮤니케이션 대표 B씨가 이날 법무법인 천지로 구교실 변호사를 선임, 서초경찰서에 밀라그로 대표 A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또 서울 동부지법 민사부에는 '콘서트 등 공연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소장에 따르면 디온커뮤니케이션 측은 지난해 밀라그로 행사대행을 맡고 있던 C씨를 통해 대표 A씨를 만났고, 당시 이들로부터 '영탁이 음원 사재기 의혹으로 많은 시달림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합의금도 필요하고 영탁에 대한 지원금도 필요하니 3억 원을 투자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그 대가는 2021년 9월 1일부터 '영탁 단독 콘서트 투어'가 기획되고 있으니, 그 공연권 일체에 대한 우선 협상권이었다. 2021년 8월까지는 '미스터트롯' 주최사인 TV조선이 공연권을 행사하기로 돼있기 때문.
이에 따라 지난해 4월 23일 디온커뮤니케이션 대표 B씨와 밀라그로 대표 A씨간 우선협상계약서가 체결, 밀라그로로 총 2억 3천만 원이 입금됐다.
하지만 A 대표는 그동안 영탁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공연에 대한 투자 환경이 좋아지자 '우선 협상자'로 약속한 고소인 B씨 측에 합당한 근거 없이 '우선 협상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일방적으로 계약 무효 의사를 표해왔다.
고소인 디온커뮤니케이션 측은 "코로나 시국에 회사 형편이 극도로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피고소인이 가수 영탁에 대한 공연과 관련한 우선협상권을 주겠다고 기망한 것에 속아 2억 3천만 원이라는 거액을 편취당한 것으로 피고소인의 범죄행위는 그 죄질이 지극히 불량하다 할 것이므로 철저히 조사하시어 엄벌에 처해 주시길 바란다"며 서초경찰서에 소장을 접수했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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