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한민족방송 '세계일주를 떠난 한국의 마스크' 12·13일 방송

김은구 2021. 3. 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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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한민족방송이 코로나19 팬데믹 1년을 맞아 특집 라디오 프로그램 '코로나19 팬데믹 1년-세계일주를 떠난 한국의 마스크'를 방송한다.

'코로나19 팬데믹 1년-세계일주를 떠난 한국의 마스크'는 지난 해에 처음 발병된 순간부터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가 막대한 피해를 입을 때 'K-방역'이라는 새로운 방역 트렌드를 제시하며 세계의 이목을 이끌었던 한국의 마스크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마련된 특집 기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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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1년 맞아 특집 기획 마련
윤유선(사진=KBS)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KBS 한민족방송이 코로나19 팬데믹 1년을 맞아 특집 라디오 프로그램 ‘코로나19 팬데믹 1년-세계일주를 떠난 한국의 마스크’를 방송한다.

‘코로나19 팬데믹 1년-세계일주를 떠난 한국의 마스크’는 지난 해에 처음 발병된 순간부터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가 막대한 피해를 입을 때 ‘K-방역’이라는 새로운 방역 트렌드를 제시하며 세계의 이목을 이끌었던 한국의 마스크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마련된 특집 기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마스크 품귀 현상을 빚을 당시 미국, 프랑스, 태국, 푸에르토리코, 뉴질랜드 등 6.25 참전용사, 유럽 각 나라에 있는 입양동포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했던 한국 정부와 아프리카의 어려운 나라에 마스크를 전달했던 현지 한인회 등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마스크를 나누며 전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그 날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특히 코로나19로 해외 취재가 어려운 지금의 현실에서 현지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적극 동원해 영국, 프랑스, 뉴질랜드, 푸에르토리코 4개국의 참전용사와 입양동포를 취재해 현지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마스크가 1인칭 화자가 돼 청취자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참신한 설정을 더해 재미와 감동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1억원 기부자 클럽 회원이자 스톱헝거(Stop Hunger) 식량지원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배우 윤유선이 해당 프로그램의 내레이터로 참여한다.

‘코로나19 팬데믹 1년-세계일주를 떠난 한국의 마스크’는 오는 12일 KBS 한민족방송(AM 972 Khz)을 통해 오후 8시 5분부터 9시까지, 13일 KBS 1 라디오(FM 97.3 Mhz)를 통해 오후 8시부터 청취할 수 있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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