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24시] 거창한 홍보기자단 "언택트시대 군정홍보 내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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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와 홍보기자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거창한 홍보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거창군은 이날 위촉식에서 새롭게 선발된 거창한 홍보기자단에 대한 위촉장과 기자명찰 수여, 기자단별 자기소개와 홍보방향 제시, 취재요령과 취재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블로그 취재내용이 언론사에 연계돼 보도되는 비율도 30%가 넘는 등 거창군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친숙한 콘텐츠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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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협력과 공감의 도시재생대학' 1기 수료식
(시사저널=박종운 영남본부 기자)
경남 거창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와 홍보기자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거창한 홍보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거창군은 이날 위촉식에서 새롭게 선발된 거창한 홍보기자단에 대한 위촉장과 기자명찰 수여, 기자단별 자기소개와 홍보방향 제시, 취재요령과 취재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어 위천면 수승대에 소재한 목재문화체험장으로 이동해 공동취재를 함께 진행했다.
'2021 거창한 홍보기자단'은 블로그기자 20명과 영상기자 9명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 12월까지 군정 전반에 걸쳐 취재한 소식을 거창韓거창 블로그와 거창군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게재한다.
거창군은 2018년 7월부터 관광홍보에만 제한된 취재범위를 군정 전반으로 확대했다. 네이버 메인 '우리 동네' 코너를 신설 운영한 결과 기타 방문자(네이버 메인 노출로 방문하는 자)가 1년 동안 32만 명에서 58만 명으로 81% 증가해 거창군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거창군 공식블로그 '거창韓거창'은 1일 평균 방문자가 3000명 이상으로 타 지자체 대비 10배 이상 높은 방문자를 기록하고 있다. 블로그 취재내용이 언론사에 연계돼 보도되는 비율도 30%가 넘는 등 거창군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친숙한 콘텐츠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 거창군 장애인근로사업장, 새로운 도약의 발판 마련
경남 거창군 장애인근로사업장(시설장 이재원)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증장애인 생산시설로 인증 받고, 기존 종이박스 외에도 쇼핑백 사업을 확장하는 등 새로운 동력으로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장애인근로사업장은 2019년부터 운영을 재개해 지난해 12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당시 장애인근로자 5명이 근무했으나, 현재는 2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사업장은 연말까지 30명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 성과를 통해 그간 운영에 대한 불신과 염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또 이번 중증장애인생산시설 지정으로 '중증장애인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에 대한 수의계약이 가능해져 다양한 영업처 발굴과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사업장은 수공업 형태의 쇼핑백 제작사업을 추가해 연중 일거리를 마련함과 동시에 중증장애인의 고용 증대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 거창군, '협력과 공감의 도시재생대학' 1기 수료식
거창군은 지난 3일 거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1년 '협력과 공감의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해 교육과정을 마친 수강생 2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개최된 수료식은 커뮤니티 케어(지역사회 통합돌봄) 특강을 시작으로 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 총평 및 성과공유회, 소감문 발표, 수료증 수여, 단체 사진 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 리노베이션'이라는 특화된 주제로 노후화된 종합사회복지관의 실태를 파악했다. 또 물리적 개선과 함께 도시공간을 새롭게 혁신해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사업 및 거점공간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 수강생들은 지난 5주간 이론강의와 실습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내용의 강좌를 통해 지역자원 및 문제점을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등 자기 역량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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