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북부경찰서, 운동부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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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운동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관할 지역 내 8개 학교 운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특별예방활동 '낙樂knock락(낙락낙락) Play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박상경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 "앞으로 학생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운동부 내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적극적인 선도와 보호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하게 협업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하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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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운동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관할 지역 내 8개 학교 운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특별예방활동 ‘낙樂knock락(낙락낙락) Play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낙樂knock락’은 힘든 일은 두들기고(Knock Knock) 즐겁게(樂) 운동하자는 의미의 경찰 특수 시책이다.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최근 불거진 체육계 학교폭력 미투(MeToo) 사건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인권친화적인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대상 학생은 관할 지역 내 8개 학교 11개 운동부 학생 75명으로, 학교폭력 피해유형과 신고방법, 운동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 등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함께 운동부 학교폭력 전수조사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운동부 학생들이 학교폭력 걱정 없이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운동부 내 소리함 설치, QR코드를 이용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운영, 학교전담경찰관(SPO)과 운동부 감독·코치 간 핫라인(Hot-Line) 구축 등 학교폭력 신고 및 상담 방법도 보완했다.
박상경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 “앞으로 학생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운동부 내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적극적인 선도와 보호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하게 협업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하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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