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쏟아지는 기대, 때론 겁나지만 중심 잡고 나아가겠다"[스타화보]

박수인 2021. 3. 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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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인환, 송강이 50여년 나이 차를 뛰어넘는 역대급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 주인공 박인환, 송강은 최근 퍼스트룩 매거진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연기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박인환과 송강의 케미가 폭발하는 화보컷과 자세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는 3월 4일 발행된 퍼스트룩 214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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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박인환, 송강이 50여년 나이 차를 뛰어넘는 역대급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 주인공 박인환, 송강은 최근 퍼스트룩 매거진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두 사람이 완성해낸 화보는 꿈을 향한 애틋한 진심과 봄날을 맞이한 설렘을 담았다. 박인환은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과 풍부한 표정 연기로 드라마틱한 컷을 완성해냈고, 송강은 다채로운 포즈와 압도적인 눈빛을 선보이며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드라마에서 남다른 ‘티키타카 브로맨스’ 를 만들어가고 있는 만큼, 화보 촬영을 진행하는 동안에도 최강의 호흡을 자랑해 촬영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연기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털어놨다. 의 ‘덕출’을 만난 건 인생의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는 박인환은 “나이가 드니 체력과 유연성이 달려 발레를 배우는 게 힘들긴 했지만, 온전한 이름을 갖고 따뜻한 이야기를 만들어나갈 수 있어 즐겁고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나도 한 번 날아보고 싶다’는 드라마 속 ‘덕출’의 대사처럼 모두에게 매일은 성장의 과정인 만큼, 많은 이들이 드라마를 보며 용기와 즐거움을 얻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쉴 틈 없이 바쁘게 달리고 있지만 지치기는 커녕, 바쁜 스케쥴을 즐기며 지내고 있다는 송강은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기다리던 참에 를 만나 현장에서 많은 것을 배우며 재미있게 연기하고 있다”며 “쏟아지는 기대가 때로는 겁나고 의식되기도 하지만, 계속해서 욕심이 나는 만큼 스스로 중심을 잘 잡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잠자는 시간을 더 줄여도 좋으니 또 멋진 작품들을 만나면 좋겠다”는 귀여운 바람도 더했다.

한편, 박인환과 송강의 케미가 폭발하는 화보컷과 자세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는 3월 4일 발행된 퍼스트룩 214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퍼스트룩매거진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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