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버스정류장 스마트해진다..폭염·미세먼지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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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을 확산해 국민들이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진정한 스마트시티를 향한 디딤돌을 놓을 계획"이라며 "대한민국에서 제일 먼저 미래를 볼 수 있는 글로벌 스마트도시 성남 조성을 위해 앞으로 시민 체감형 스마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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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을 확산해 국민들이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90개 지자체가 지원했는데 성남을 포함해 23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국비 20억원을 지원받아 총 40억원 규모의 스마트솔루션 사업을 연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미래도시 성남을 위해 시민 체감 스마트서비스인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횡단보도, 자율항행 드론의 3가지 솔루션을 구축한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 환경 위해 요소를 차단하고 IT기반의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바닥 신호등 및 보행자 안전지대 설치 등 교통안전 시설을 구축하는 것이다.
자율항행 드론 시스템은 드론을 활용한 도시 공간정보수집, 긴급 상황 초기 영상 정보 획득 등을 위해 구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진정한 스마트시티를 향한 디딤돌을 놓을 계획”이라며 “대한민국에서 제일 먼저 미래를 볼 수 있는 글로벌 스마트도시 성남 조성을 위해 앞으로 시민 체감형 스마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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