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택병원, 의료인 코로나 백신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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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의료재단 이춘택병원(병원장 윤성환)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이번 백신 1차 접종 대상자는 보건의료인 약 200여 명으로 접종 대상자들은 약 10명씩 나눠서 접수단계에서 신원 확인을 거쳐 접종 예진표 작성 후 내과 전문의 문진 절차를 거쳐 백신을 접종한다.
접종 첫날에는 약 20여 명의 보건의료인이 백신을 접종했고 다음 날부터 하루 약 50명씩 접종해 앞으로 4일간 200여 명의 직원이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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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장산의료재단 이춘택병원(병원장 윤성환)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이번 백신 1차 접종 대상자는 보건의료인 약 200여 명으로 접종 대상자들은 약 10명씩 나눠서 접수단계에서 신원 확인을 거쳐 접종 예진표 작성 후 내과 전문의 문진 절차를 거쳐 백신을 접종한다. 접종 후에는 별도의 모니터링 공간에서 상황에 따라 15분에서 30분 정도 이상 반응을 모니터링을 한 후 다시 한번 내과 전문의 진료 절차를 거치게 된다.
접종 첫날에는 약 20여 명의 보건의료인이 백신을 접종했고 다음 날부터 하루 약 50명씩 접종해 앞으로 4일간 200여 명의 직원이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처음 백신을 접종한 의료진은 “일반 독감주사 접종과 느낌이 다르지 않았다. 통증도 생각보다 없었고 처음에는 긴장했는데 바로 안심이 됐다”고 말했다.
윤성환 병원장은 “백신 접종을 통해 직원들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고 환자분들 역시 좀 더 안심하고 병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신속한 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백신 접종을 통해 코로나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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