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지수 저격 의혹에 "과거 학폭 피해 언급한 것" [공식입장]

장수정 2021. 3. 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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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하예가 학교폭력(학폭)을 인정한 배우 지수를 저격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송하예 측은 4일 iMBC에 "어렸을 때 송하예도 학폭 피해를 받은 적이 있었다. 특정인을 저격한 게 아니고, 학폭 논란이 심해서 언급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송하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인정. 학폭 진짜 최악이었음. 찐. 사필귀정. 피해자 동창회 각"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송하예가 이날 학폭 의혹을 인정한 지수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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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하예가 학교폭력(학폭)을 인정한 배우 지수를 저격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송하예 측은 4일 iMBC에 "어렸을 때 송하예도 학폭 피해를 받은 적이 있었다. 특정인을 저격한 게 아니고, 학폭 논란이 심해서 언급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송하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인정. 학폭 진짜 최악이었음. 찐. 사필귀정. 피해자 동창회 각"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송하예가 이날 학폭 의혹을 인정한 지수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송하예와 지수의 중학교, 고등학교가 가까운 곳에 위치한 것은 물론, 두 사람의 나이 또한 비슷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의혹이 더욱 증폭됐었다.

한편 최근 온라인상에 지수에게 학창 시절 학폭 피해를 입었다는 이들이 다수 등장해 논란을 빚고 있다.

지수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통해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며 "연기자로 활동하는 제 모습을 보며 긴 시간 동안 고통받으셨을 분들께 깊이 속죄하고, 평생 씻지 못할 저의 과거를 반성하고 뉘우치겠다"고 사과했다.

iMBC 장수정 | 사진제공 송하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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