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어린이집 장남감 전국 최초 자외선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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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신학기를 맞아 대구지역 전체 어린이집에 자외선 소독기를 설치해 코로나19 등 집단 감염에 선제 대응한다.
대구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교재·교구·장난감 자외선 소독기'를 관내 전체 어린이집 1270개소에 보급한다.
윤준수 대구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자외선 소독기로 간편하게 살균·소독할 수 있고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부모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어 원장, 교사들이 대단히 반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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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교재·교구·장난감 자외선 소독기'를 관내 전체 어린이집 1270개소에 보급한다.
이는 영유아 특성상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기본적 방역수칙 준수가 어렵기 때문이다.
대구시는 부모들의 걱정을 덜기 위해 마스크·비접촉식 체온계·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어린이집에 배부하고 방역 모의훈련 실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
어린이집에서는 그동안 아동들이 사용하는 교구와 교재, 장난감 등을 아동이 귀가 후 일일이 손소독제를 사용해 교사들이 직접 닦고 열탕소독 등을 해왔다.
'어린이집 자외선 소독기' 지원 사업은 '2021년 1차 대구형 코로나 경제방역대책'의 일환으로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각 어린이집 규모에 따라 80만원에서 14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대구시는 어린이집에서 소독기를 직접 구매해 설치한 뒤 사후 시에서 정산해주기로 했다.
윤준수 대구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자외선 소독기로 간편하게 살균·소독할 수 있고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부모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어 원장, 교사들이 대단히 반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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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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