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젠휴먼케어, 휴온스메디컬·제타뱅크와 AI 의료기기 개발

윤선영 2021. 3. 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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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젠휴먼케어가 휴온스메디컬, 제타뱅크와 만성혈관질환 의료기기 개발 및 상용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신동직 메디젠휴먼케어 대표는 "이번 협약은 축적된 유전체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서 다양한 질병 발생을 예측·예방하고 자가 측정이 가능한 신개념의 맞춤형 의료기기를 개발하며 상용화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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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직 메디젠휴먼케어 대표(왼쪽), 박명무 휴온스메디컬 대표(가운데), 최동완 제타뱅크 대표가 지난 3일 메디젠휴먼케어 본사에서 업무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메디젠휴먼케어 제공

메디젠휴먼케어가 휴온스메디컬, 제타뱅크와 만성혈관질환 의료기기 개발 및 상용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메디젠휴먼케어는 질병예측 유전체 검사로 확보한 정보와 향후 수집될 시료를 대상으로 유전체 전장분석 결과를 DB화한다. 또 유전체 및 생체지표, 문진정보, 임상정보를 바탕으로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제타뱅크는 의료용 AI(인공지능)를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빅데이터의 표준화와 진단자료를 제공한다. 휴온스메디컬은 개인용 신체측정 기기와 치료 의료기기, 의료인용 정보단말기를 개발한 후 최종 맞춤형 융합 의료기기를 제품화한다.

신동직 메디젠휴먼케어 대표는 "이번 협약은 축적된 유전체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서 다양한 질병 발생을 예측·예방하고 자가 측정이 가능한 신개념의 맞춤형 의료기기를 개발하며 상용화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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