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음주운항 단속 기간 음주 사고 '0'건

전남CBS 최창민 기자 2021. 3. 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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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해경이 지난 1월부터 이달 말까지 광양항 특정해역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진행하는 동안 음주 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단속은 지난 1월 광양항 중흥부두에서 출항한 3465톤급 LPG운반선의 선장이 혈중알콜농도 0.126%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에서 운항하다 케미컬 운반선을 접촉한 사고를 계기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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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이 음주운항 특별 단속 기간 동안 음주 단속을 벌이고 있다. 여수해경 제공
전남 여수해경이 지난 1월부터 이달 말까지 광양항 특정해역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진행하는 동안 음주 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단속은 지난 1월 광양항 중흥부두에서 출항한 3465톤급 LPG운반선의 선장이 혈중알콜농도 0.126%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에서 운항하다 케미컬 운반선을 접촉한 사고를 계기로 실시되고 있다.

여수해경은 "특별 음주단속을 통해 지난달 말까지 출항 직전과 입항 직후인 국내외 선박을 불문하고 집중단속을 펼쳐 화물선 108척 등 총 206척 대상으로 음주단속을 시행해 사고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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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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