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주문화재단, 예술동호회 활동 지원사업 등

류형근 2021. 3. 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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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은 지역 주민들의 예술활동 참여를 활성화 하기 위해 '2021 예술동호회 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활동지원사업' 모집대상은 지역의 기초 공공문화시설로서 시설별로 최소 5개 이상 동호회(4인 이상 구성)를 보유하거나 동호회를 자체 모집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문화예술교육(강사비), 발표회(전시회 및 공연), 축제, 교류회(포럼) 등이며, 최종 10개 내외 공공문화시설을 선정해 시설별로 1000만원~3000만원 등 총 2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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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광주 남구 광주문화재단.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지역 주민들의 예술활동 참여를 활성화 하기 위해 '2021 예술동호회 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활동지원사업' 모집대상은 지역의 기초 공공문화시설로서 시설별로 최소 5개 이상 동호회(4인 이상 구성)를 보유하거나 동호회를 자체 모집해야 한다.

선정된 시설은 지역과 문화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해야 하며 시설 내에 동호회 운영이 가능한 내부인력이 1명 이상 상주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문화예술교육(강사비), 발표회(전시회 및 공연), 축제, 교류회(포럼) 등이며, 최종 10개 내외 공공문화시설을 선정해 시설별로 1000만원~3000만원 등 총 2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가능 분야는 문학,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영화, 사진, 공예 등 다양하다.

접수기간은 8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접수서류는 공모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문화시설(기관) 증빙서류,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서 등이다.

◇국립광주과학관, 야간천체관측 참가자 모집

국립광주과학관은 오는 21일까지 '3월 야간천체관측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3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은 '밤하늘 관측대장' '별빛학교' 등으로 이뤄졌으며 각각 23일, 24일 열린다.

밤하늘 관측대장은 초등 3학년 이상 최대 3인이 1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천체망원경의 종류와 원리를 학습하고 직접 천체망원경을 조립 및 조작해 자유롭게 천체를 관측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별빛학교는 천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천체투영관에서 펼쳐지는 별자리 설명, 계절별 별자리 찾아보기, 국내 과학관 최대 구경의 별빛천문대 주망원경을 활용한 천체관측 등을 진행한다.

기상 상황에 따라 천체관측이 어려워질 경우 돕소니안 망원경 미니어처 만들기 등 대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남대병원 서양화가 조현수 초대전

전남대학교병원은 서양화가 조현수 초대전을 다음달 4일까지 병원 1동 CNUH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탐매(探梅)-그림으로 피우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매화를 소재로 한 풍경화 등 작품 20여점이 선보인다.

조현수 작가는 개인전 15회, 단체전 280여회를 개최했으며 한국미술협회 회원, 신작전 회원, 광주미술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남도문화 소개 '인성문화' 발간

일산인성문화재단은 남도지역의 문화를 탐방하는 소식지 '인성문화'를 창간했다고 4일 밝혔다.

창간호는 나경수 전남대학교 교수의 '한국인의 집단적 인성 구조', 박정호 선문대학교 교수의 '인터넷 윤리와 AI 윤리', 김학귀 미래고용나눔협회 이사장의 '코로나19 이후 교육 패러다임 변화' 등의 글이 실렸다.

또 호남 사림의 종정 눌재 박상과 선운사에 주석하면서 불교 강학으로서 명성을 떨친 석전 박한영 등을 조명했다.

남도의 문화와 시문학을 조명하기 위해 화순의 물염정이 소개됐다.

이 밖에도 송창근 재단 이사장은 사진작가로 무등산에서 바라보는 지리산 모습 표지 사진을 제공했으며 '소쇄원 48영'이 사진으로 연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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