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특보 발효 속 서핑 즐긴 서퍼객 4명 '적발'

강원영동CBS 유선희 기자 2021. 3. 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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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중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활동 신고도 하지 않고 서핑을 즐긴 서퍼객 4명이 적발됐다.

4일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양양군 현남면 인구해변에서 서핑을 즐긴 A씨(27·서울) 등 4명을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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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 해양레저안전순찰대 단속사진.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동해중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활동 신고도 하지 않고 서핑을 즐긴 서퍼객 4명이 적발됐다.

4일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양양군 현남면 인구해변에서 서핑을 즐긴 A씨(27·서울) 등 4명을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인근을 순찰하던 양양 해양레저 안전순찰대 경찰관에 의해 포착됐다.

해경은 이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양레저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레저활동 시 사전에 기상상황, 연안사고 위험예보, 수심 등을 확인하고 관련 법규 및 신고의무 사항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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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유선희 기자] y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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