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 자체 폐기물매립지로 영흥도 확정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1. 3. 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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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자체 폐기물 매립시설인 '인천에코랜드'의 최종 후보지를 옹진군 영흥도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영흥 주민들이 이 시설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제2 영흥대교 건설, 영흥화력발전소의 조속 폐쇄, 매년 50억원 규모의 발전기금 지원 등의 방안도 함께 제안했습니다.

이 시설은 2025년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사용 종료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 지역만의 쓰레기를 취급하며 사용기한은 40년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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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자체 폐기물매립지로 영흥도 확정

인천시는 자체 폐기물 매립시설인 '인천에코랜드'의 최종 후보지를 옹진군 영흥도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영흥 주민들이 이 시설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제2 영흥대교 건설, 영흥화력발전소의 조속 폐쇄, 매년 50억원 규모의 발전기금 지원 등의 방안도 함께 제안했습니다.

이 시설은 2025년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사용 종료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 지역만의 쓰레기를 취급하며 사용기한은 40년으로 추산됩니다.

◇인천시, 올해 도시 숲 10만5천㎡ 조성

인천시는 올해 131억원을 들여 45곳에 총 10만5천㎡ 규모의 도시 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제3경인고속도로와 중구 수인선 유휴 부지 등 고속도로와 철도 선로 주변에는 미세먼지 차단 숲을, 산업단지에는 공기정화 설비를 갖춘 실내 스마트 정원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부개여고 등 학교에는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주민의 휴식을 위해 명상 숲을 조성하고, 도시 외곽에는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 속으로 가져올 수 있는 도시바람길 숲을 만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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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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