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 '정선 고원 야생화 식물원 조성' 현장토론회

이종재 기자 2021. 3. 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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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은 4일 정선군 고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강원 뉴딜사업으로 추진하는 '고원 야생화 식물원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2차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유재철 정선군의원, 한우영 고한읍 번영회장 등이 지역대표로 참석해 기존 야생화 관광특화 기반을 한단계 발전시켜 줄 야생화 식물원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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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정선 고원 야생화 식물원 조성’ 발전방안 현장 토론회(강원도농업기술원 제공)© 뉴스1

(정선=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농업기술원은 4일 정선군 고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강원 뉴딜사업으로 추진하는 ‘고원 야생화 식물원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2차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유재철 정선군의원, 한우영 고한읍 번영회장 등이 지역대표로 참석해 기존 야생화 관광특화 기반을 한단계 발전시켜 줄 야생화 식물원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도농업기술원은 정선 고한지역 해발 700m에 야생화 식물원을 조성,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 제공과 함께 장기적으로 치유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한 야생화 테마발굴, 마을정원 모델 개발 등을 통해 국내 최초 원예‧치유형 체험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국내 가장 고지대에 위치한 특화된 식물원을 조성하는 사업인 전국 유일의 ‘고원 야생화 식물원 조성’은 폐광지역 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원도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최종태 도농업기술원장은 “고원 야생화 식물원은 연간 20명 이상의 주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뿐 아니라 관광객 유입을 이끌어 내 정선 고한지역의 야생화 관광사업과 경제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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