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고액' 호날두와 재계약 난색

우충원 2021. 3. 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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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재계약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비인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호날두는 유벤투스와 계약을 1년 연장, 2023년까지 동행을 원하지만 유벤투스가 묵묵부답"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호날두는 현재 3100만 유로(421억 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벤투스는 부담이 크다. 37세가 될 호날두와 높은 연봉으로 계약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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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유벤투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재계약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비인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호날두는 유벤투스와 계약을 1년 연장, 2023년까지 동행을 원하지만 유벤투스가 묵묵부답”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호날두는 현재 3100만 유로(421억 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벤투스는 부담이 크다. 37세가 될 호날두와 높은 연봉으로 계약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오는 6월 30일까지 계약된 호날두는 유벤투스 잔류를 원한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팬더믹으로 인해 부담이 크다. 따라서 호날두의 연봉을 감당하기 힘든 상황. 

비인스포츠는 "유벤투스는 호날두가 연봉을 깎기를 원한다. 유벤투스는 그를 팔고 싶어도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다른 팀에서 많은 돈을 지불하기 어렵다는 걸 안다"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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