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조박저수지 1.5km 둘레길 준공..맨발걷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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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4일 조박저수지 둘레길을 준공해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5억원을 들여 남구 연일읍 인주리와 대송면 남성리에 걸친 조박저수지(적계지)에 산책로와 세족시설, 등의자를 만들었다.
이강덕 시장은 "조박저수지 둘레길은 평탄한 지형이어서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며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오어지둘레길과 더불어 포항을 대표하는 명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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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4일 조박저수지 둘레길을 준공해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5억원을 들여 남구 연일읍 인주리와 대송면 남성리에 걸친 조박저수지(적계지)에 산책로와 세족시설, 등의자를 만들었다.
둘레 3㎞ 가운데 차로 구간을 제외한 1.5㎞에 산책로를 조성했다.
폭 3m인 산책로는 보행매트와 마사토가 반씩 있어 일반걷기와 맨발걷기가 가능하다.
시는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160m 길이 데크길을 설치해 저수지 위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저수지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데크도 설치했다.
이강덕 시장은 "조박저수지 둘레길은 평탄한 지형이어서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며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오어지둘레길과 더불어 포항을 대표하는 명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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