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중원대-멕아이씨에스, 산학협력 협약 등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총장 김두년)는 국내 유일의 인공호흡기·호흡치료기 전문기업인 ㈜멕아이씨에스(대표이사 김종철)와 산학협력 협약식과 발전기금 기탁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보건의료산업과 연계한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공동운영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연구 교류 ▲우수인재 취업지원 협력 ▲교육프로그램을 위한 기부금 제공 ▲시설·기기의 공동활용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한다.

멕아이씨에스는 중원대와의 협약 체결과 함께 올해 2000만원을 시작으로 해마다 지속적인 발전기금 기부를 약속했다.

이 기부금은 전액 중원대 임상병리학과 지정기부로 보건의료분야 우수 인재 양성, 시설 구축, 교육 목적 등으로 사용된다.

중원대는 멕아이씨에스를 전문 실습 기업체로 선정하고 학생들이 연구·현장 임상실습을 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괴산군 직능단체들, 사회적 거리두기 결의

충북 괴산군의 9개 직능단체 대표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홍보 협의회를 열었다.

참여 단체는 괴산군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대한적십자 괴산지구협의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괴산군지부, 괴산군상인회, 청천시장상인회다.

군은 이날 코로나19 방역 대응 현황과 백신 예방접종 계획을 설명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를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결의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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