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만세' 양준일 "베트남 전쟁통에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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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준일이 베트남 전쟁통에 태어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양준일은 베트남 전쟁터에서 태어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버지가 여행사에서 직원으로 일했다"며 "일 때문에 베트남에 있었는데 어머니가 보러 갔다가 아기가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머니가 한국에 돌아와서 있으면 아버지 없이 갑자기 아이가 생겼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다시 베트남에 가셔서 아버지 곁에 있었다. 그래서 베트남 전쟁통에 태어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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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가수 양준일이 베트남 전쟁통에 태어난 사연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만세'에는 게스트로 양준일이 출연했다.
이날 양준일은 베트남 전쟁터에서 태어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버지가 여행사에서 직원으로 일했다"며 "일 때문에 베트남에 있었는데 어머니가 보러 갔다가 아기가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머니가 한국에 돌아와서 있으면 아버지 없이 갑자기 아이가 생겼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다시 베트남에 가셔서 아버지 곁에 있었다. 그래서 베트남 전쟁통에 태어나게 됐다"고 덧붙였다.
태몽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아버지가 태몽을 꾸셨다. 꽃사슴이 당신을 박을라고 뛰어오는 것을 꽉 잡았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양준일은 지난달 22일 미니앨범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를 발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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