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421억 호날두 연봉 깎는다.. 재계약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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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허리띠를 졸라맨다.
비인스포츠 탄크레디 팔메리 기자는 4일 "호날두는 유벤투스와 계약을 1년 연장해, 2023년까지 동행을 원하지만 유벤투스가 묵묵부답"이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와 2022년 6월 30일까지 계약돼있다.
유벤투스의 목표인 챔피언스리그 타이틀 획득에 실패할 경우 호날두와 재계약은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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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유벤투스가 허리띠를 졸라맨다.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에게 들어가는 비용을 줄인다.
비인스포츠 탄크레디 팔메리 기자는 4일 “호날두는 유벤투스와 계약을 1년 연장해, 2023년까지 동행을 원하지만 유벤투스가 묵묵부답”이라고 전했다.
팔메리 기자에 따르면 호날두는 내년에 37세가 된다. 유벤투스는 당시 호날두의 지위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현재 그의 연봉은 3,100만 유로(약 421억 원)에 달한다. 유벤투스는 이 정도의 높은 금액을 제시하길 원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팔메리 기자는 유벤투스 측은 호날두가 연봉을 깎길 바란다. 유벤투스는 그를 팔고 싶어도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다른 팀에서 많은 돈을 지불하기 어렵다는 걸 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와 2022년 6월 30일까지 계약돼있다. 36세인 그는 이번 시즌 세리에A 21경기에 출전해 20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 5경기에 나서서 4골을 넣었다. 유벤투스의 목표인 챔피언스리그 타이틀 획득에 실패할 경우 호날두와 재계약은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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