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중등교사 임용시험서 177명 합격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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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2021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177명(공립 161명·사립 1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4일 밝혔다.
비 사범대학 교직 이수자 및 교육대학원 졸업자 64명도 이번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사범대학 개설학과 기준 전북 지역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에서 선발된 인원 176명 중 45.5%에 해당하는 80명이 전북대에서 배출된 것으로 파악돼 전북대 사범대 교육 경쟁력을 재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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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2021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177명(공립 161명·사립 1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가운데 전북대 사범대학 졸업자는 113명으로, 사범대학 입학정원이 215명인 점과 지역 선발 인원도 타 지역에 비해 적은 상황임을 고려하면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전북대는 분석했다.
전북대 사범대는 임용시험뿐 아니라 이외 공무원 시험에서도 6명이 합격하는 성과도 올렸다.
비 사범대학 교직 이수자 및 교육대학원 졸업자 64명도 이번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직 합격 여부가 파악 중인 만큼 합격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범대학 개설학과 기준 전북 지역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에서 선발된 인원 176명 중 45.5%에 해당하는 80명이 전북대에서 배출된 것으로 파악돼 전북대 사범대 교육 경쟁력을 재확인시켰다.
이런 성과는 우수한 교육체계를 기반으로 한 사범대학 교수진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학생 지도와 예비교사로서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한 학생들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전북대는 사범대학 차원의 임용시험 준비반인 '학이사재'와 학과별 맞춤형 고시반을 운영하고, 학교 현장 및 외부 전문가 특강 제공, 교육학 및 전공시험 준비 지원, 수업시연 피드백 및 심층면접 시뮬레이션까지 다양하고 체계적인 임용시험 대비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조성욱 전북대 사범대학장은 "앞으로도 전북대 사범대학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교원양성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교육부의 예비교원의 원격교육 교수역량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인 '미래교육센터'를 구축·운영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 예비교사들의 미래교육 역량강화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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