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찾아가는 금융복지상담..주민생활 공공서비스 강화

안지율 2021. 3. 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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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4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저소득 금융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회생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금융복지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은 경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센터장 김인수) 전문상담위원이 이용자의 개인 사정에 따라 채무조정과 채권협상 등 맞춤형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군은 주민 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해 2019년 4월 경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금융복지 협력망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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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복지취약계층 위해 찾아가는 상담 열어, 자립과 회생 지원
찾아가는 금융복지상담 모습.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4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저소득 금융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회생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금융복지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은 경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센터장 김인수) 전문상담위원이 이용자의 개인 사정에 따라 채무조정과 채권협상 등 맞춤형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통합사례관리대상자와 자활 근로 참여자 5명이 시간 간격을 두고 참여했다.

군은 주민 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해 2019년 4월 경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금융복지 협력망을 구축했다. 과도한 부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구 43가구를 연계 지원했다.

지금까지 전체 116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중 채무조정이 103건으로 가장 많았다.

군 관계자는 "채무 문제로 잠 못 이루며 고통받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이기에 2019년 업무협약을 체결해 금융복지상담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처럼 군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의 연계 강화를 위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자세로 복지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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