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김종인, '추경 적기 처리' 공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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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추가경정예산을 적기에 처리하는데 뜻을 모았다.
19조5,000억원 규모의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안을 이날 정부로부터 제출받은 국회는 22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추경을 심사할 예정이다.
4일 국회의장실에 따르면 이 대표와 김 위원장이 이날 1시간30분 간 배석자 없이 오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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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추가경정예산을 적기에 처리하는데 뜻을 모았다.
19조5,000억원 규모의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안을 이날 정부로부터 제출받은 국회는 22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추경을 심사할 예정이다.
4일 국회의장실에 따르면 이 대표와 김 위원장이 이날 1시간30분 간 배석자 없이 오찬을 했다. 여야 대표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추경을 늦지 않게 처리하고,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해선 초당적 대처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박 의장은 양당 대표에게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개헌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세월호 특별검사’도 이날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종호 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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