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상상더하기', 브레이브 걸스 '롤린' 이어 새로운 역주행 할까

홍승한 2021. 3. 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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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린'에 이어 새로운 역주행도 탄생할까.

최근 유튜브를 통해 주목받지 못했던 음원이 다시 재조명되는 역주행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지난해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팁탑이 재조명되며 음악방송에서 다양한 스페셜 무대를 펼치기도 했고 최근에는 브레이브 걸스가 '롤린'으로 음원차트 역주행을 하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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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롤린’에 이어 새로운 역주행도 탄생할까.

최근 유튜브를 통해 주목받지 못했던 음원이 다시 재조명되는 역주행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지난해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팁탑이 재조명되며 음악방송에서 다양한 스페셜 무대를 펼치기도 했고 최근에는 브레이브 걸스가 ‘롤린’으로 음원차트 역주행을 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브레이브 걸스의 경우에는 유튜브 상에서 군부대 위문 공연 영상들과 관련 댓글을 편집한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재소환된 가운데 그 동안 군통령 걸그룹으로 손꼽히던 그룹들의 명곡까지도 시너지를 받고 있다. 라붐도 예외는 아니다. 국방TV ‘위문열차’에서 항상 엔딩 무대를 장식할 만큼 국군 장병들의 응원을 받으며 꾸준히 출연 중이며, 라붐의 ‘상상더하기’도 ‘봄만 오면 찾아 듣는 명곡’, ‘여돌 숨듣명’ 등 손 꼽히며 잇따라 순위가 꾸준히 상승 중이다.

한편, 라붐은 팬들에게 꾸준히 손꼽히던 명곡 ‘상상더하기’를 지난 해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팬들을 위해 재 편곡한 ‘상상더하기 WINTER ++’를 발매한 이후 약 1년 만에 멤버 소연의 자작곡 디지털 싱글 ‘Cheese’를 발매하며 꾸준히 활동 중이다. 또한 멤버 솔빈은 영화 ‘나만 보이니’ 주연과 오! 주인님’ 특별 출연’을 통해 연기돌로 활약 중이며 멤버 개개인이 연기, 예능, 화보, 라디오 등 영역을 넓혀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글로벌에이치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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