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바흐 GLS 탄 마크 레인 부사장.."소수만 누릴 수 있는 가치 상징"

장우진 2021. 3. 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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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레인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부사장이 최근 선보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에 대해 성공한 소수만이 누릴 수 있는 가치를 상징한다며, 수준 높은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마크 레인 부사장은 지난 3일 열린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매틱 소규모 그룹 행사에서 "올해는 최초의 마이바흐가 출시된 지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며 "1921년에 선보인 최초의 모델에서부터 고급스러움과 독보적인 제품력을 가진 차량을 선보이면서 럭셔리 브랜드의 정수로 자리 잡아왔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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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레인 메르세데스 벤츠 부사장이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소규모 그룹 행사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장우진 기자>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장우진 기자>

[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마크 레인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부사장이 최근 선보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에 대해 성공한 소수만이 누릴 수 있는 가치를 상징한다며, 수준 높은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마크 레인 부사장은 지난 3일 열린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매틱 소규모 그룹 행사에서 "올해는 최초의 마이바흐가 출시된 지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며 "1921년에 선보인 최초의 모델에서부터 고급스러움과 독보적인 제품력을 가진 차량을 선보이면서 럭셔리 브랜드의 정수로 자리 잡아왔다"고 자평했다.

이어 "궁극의 럭셔리 SUV를 한국 시장에 선보이고자 한다"며 "마이바흐 GLS는 독보적이고 고급스러운 차량을 원하는 한국의 수준 높은 고객을 위한 새로운 멤버"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뒷자리 일등석 시트와 뒷자리 MBUX 태블릿 등으로 선보이는 최첨단 디지털화가 있다"며 "무엇보다도 인상적인 부분은 단연 장엄한 외관 디자인으로 수많은 디테일이 모여 독보적인 인상을 자아내는 동시에 엄청난 존재감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마크 레인 부사장은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최상급 소재, 풍부한 편의사양이 완벽하게 결합돼 그 지위와 럭셔리함을 담아낸다"며 "성공한 소수만이 누릴 수 있는 사회적 지위 및 경제적 우위를 상징해 수준 높은 한국 고객들을 위한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바흐 GLS는 시트뿐 루프라이너에까지 적용된 나파 가죽이 적용됐다. 손에 닿은 거의 모든 부분이 가죽으로 마감됐다는 게 사측 설명했다.

뒷좌석 레그룸(다리공간)은 1103㎜로, 앞좌석을 앞으로 밀면 최대 1340㎜이 확보된다.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뒷좌석 일등석 시트의 경우 휴식 또는 업무용에도 최적화된 공간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가 열린 한남 전시장은 작년 12월 리뉴얼을 단행했으며, 특히 전국 3곳에만 위치한 마이바흐 전용 공간인 '익스클루시브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마크 레인 부사장은 마이바흐 GLS를 타고 등장한 뒤 차에서 내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브랜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한남 전시장은 메르세데스-AMG 차량 전용 전시 공간인 'AMG 퍼포먼스 센터'가 마련됐으며 전용 액세서리 전시 공간, 메르데세스-AMG 배기음을 감상할 수 있는 사운드 시스템 등도 구축했다. 올해부터는 고객들이 실제 시승과 더불어 레이싱 게임을 통해 간접적으로 차량 경험을 즐길 수 있는 'AMG 게이밍 존'도 국내 최초로 운영된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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