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열애설' 이영지 "래원에게 고백했다가 차여..남자로 보인 적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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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영지가 래원에게 고백했다가 차였다고 말했다.
3일 유튜버 꽈뚜룹의 채널에는 이영지와 래원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꽈뚜룹은 래원과 이영지의 핑크빛 무드에 대해 언급하며 'OX'로 대답해달라고 했다.
이영지는 래원과 함께 대화를 나누던 중 호감을 느꼈고 자주 만나며 고백을 결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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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래퍼 이영지가 래원에게 고백했다가 차였다고 말했다.
3일 유튜버 꽈뚜룹의 채널에는 이영지와 래원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꽈뚜룹은 래원과 이영지의 핑크빛 무드에 대해 언급하며 'OX'로 대답해달라고 했다.
래원은 '영지에게 관심을 가진 적이 있다'는 질문에 'X'를 들었으나, 영지는 '래원이 남자로 보인 적이 있다'는 질문에 'O'라고 답했다.
이영지는 래원과 함께 대화를 나누던 중 호감을 느꼈고 자주 만나며 고백을 결심했다고. 그러나 래원은 고백을 받아주지 않았다. 이영지는 "내가 (래원에게) 차였다"라며 "내겐 아름다운 추억이었다"고 말했고, 두 사람은 친구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이영지와 래원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열애설이 확산된 바 있다.
한편 이영지는 지난 2019년 엠넷 '고등래퍼3'에서 우승을 해 유명해졌으며, 래원은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9' 톱3에 올라 이름을 알렸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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