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윤상 뺀 자리 이윤아 아나운서..SBS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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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아 SBS 아나운서가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빚은 김윤상 아나운서의 자리를 대신한다.
4일 SBS에 따르면 이 아나운서는 당분간 SBS '8뉴스' 평일 스포츠 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아나운서가 본래 SBS '8뉴스' 평일 스포츠 뉴스를 진행해왔지만, 이날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되며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기 때문이다.
이 아나운서는 SBS '8뉴스' 주말 스포츠 뉴스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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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이윤아 SBS 아나운서가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빚은 김윤상 아나운서의 자리를 대신한다.
4일 SBS에 따르면 이 아나운서는 당분간 SBS '8뉴스' 평일 스포츠 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아나운서가 본래 SBS '8뉴스' 평일 스포츠 뉴스를 진행해왔지만, 이날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되며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기 때문이다.
이 아나운서는 SBS '8뉴스' 주말 스포츠 뉴스를 맡아왔다. 이 아나운서는 일단 평일과 주말 모두 스포츠 뉴스를 진행하며, 추후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 아나운서는 이날 오전 3시10분께 서울 강서구에 있는 한 오피스텔에서 용산구 소재 오피스텔까지 약 7.5㎞ 구간을 술에 취한 채 본인 소유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김 아나운서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으며, 용산구 오피스텔의 지하주차장 내부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건물 내벽을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아나운서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 제 잘못이다. 실망하신 분들께 다 너무 죄송하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 자신의 팬카페에도 "미안해 얘들아. 많이 실망했지. 반성하면서 조심하고 지낼게. 이렇게 못난 모습 보여서 정말 미안해"라고 글을 올렸다. 김 아나운서는 현재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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