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교통사고·강력범죄 예방 '스마트 솔루션' 구축

최해민 2021. 3. 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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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관내 20곳에 교통사고와 강력범죄를 예방하는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한다고 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평택은 2018년 기준 인구 1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98.3명으로 경기도 평균의 2배, 강력범죄 발생 건수는 전국 평균의 1.5배에 달한다"며 "교통사고와 강력 범죄 다발 지역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안전한 스마트시티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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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모사업 선정..40억원 들여 20곳에 안전 장비

(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평택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관내 20곳에 교통사고와 강력범죄를 예방하는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한다고 4일 밝혔다.

평택시청 [평택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시가 계획한 솔루션은 횡단보도 바닥 면에 신호에 따라 색깔이 바뀌는 LED 조명이 들어간 '스마트 횡단보도'와 방범 및 주정차 단속 CCTV, 미세먼지 측정기, 실종자 얼굴 자동 인식 시스템이 구비된 '스마트 폴(기둥)' 설치 사업이다.

시는 올해 국비 20억원 등 총 40억원을 들여 평택역 앞 오거리, 소사벌 상업지구 등 20곳에 두 가지 안전 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스마트시티로 발돋움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조성 및 관리·운영 조례'를 개정해 스마트시티 통합센터의 기능을 확대하고, 올해 말까지 스마트시티 관련 전담 부서를 구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은 2018년 기준 인구 1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98.3명으로 경기도 평균의 2배, 강력범죄 발생 건수는 전국 평균의 1.5배에 달한다"며 "교통사고와 강력 범죄 다발 지역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안전한 스마트시티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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