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코로나 지원 32개 사업 736억 원 확정

전북CBS 도상진 기자 2021. 3. 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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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4일 포스트 코로나 경제회복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코로나19와 관련해 발굴한 32개 정책을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지원분야에는 연매출 3억 원 이하 카드수수료 지원 등 18개 사업이 포함됐으며 중소기업은 육성자금 융자지원 확대 등 6개 사업이 들어갔다.

고용분야로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지원 등 6개 사업이, 복지분야는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익산 나눔곳간 운영 등 2개 사업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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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기준 확대
익산시가 4일 포스트 코로나 경제회복 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지원사업을 확정했다. 익산시 제공
익산시는 4일 포스트 코로나 경제회복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코로나19와 관련해 발굴한 32개 정책을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확정된 사업은 7대 핵심사업과 25개 일반사업으로 736억 원이 투입된다.

소상공인 지원분야에는 연매출 3억 원 이하 카드수수료 지원 등 18개 사업이 포함됐으며 중소기업은 육성자금 융자지원 확대 등 6개 사업이 들어갔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은 기존 연매출 1억 2천만 원에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고용분야로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지원 등 6개 사업이, 복지분야는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익산 나눔곳간 운영 등 2개 사업이 확정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민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하며 발굴된 맞춤형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경제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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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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