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조현, 섹시 벗고 호러퀸 도전..'최면' 3월 개봉

김지은 2021. 3. 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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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이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최면'으로 호러퀸에 도전한다.

4일 소속사 JT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달 개봉 예정인 '최면'은 '최교수'(손병호)에 의해 최면 체험을 하게 된 '도현'(이다윗)이 친구들에게 시작된 악몽의 잔상들과 뒤엉키며 벌어지는 소름 끼치는 사건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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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베리굿 조현. (사진=JTG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3.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걸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이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최면'으로 호러퀸에 도전한다.

4일 소속사 JT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달 개봉 예정인 '최면'은 '최교수'(손병호)에 의해 최면 체험을 하게 된 '도현'(이다윗)이 친구들에게 시작된 악몽의 잔상들과 뒤엉키며 벌어지는 소름 끼치는 사건을 그린다.

조현은 극 중 현직 아이돌이면서 대학 생활을 하는 '현정' 역을 맡았다.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는 아이돌이지만, 대학 내에서는 친구들의 시기 질투로 괴롭힘에 시달리는 인물이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어필해 온 섹시한 이미지를 탈피해 수수한 여대생으로 변신했다"며 "환영과 공포에 시달리는 강렬한 공포 연기는 긴장감과 오싹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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