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비전세미콘 손잡고 '스마트 무인 로봇카페'

유순상 2021. 3. 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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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는 4일 교내 산학연협동관에서 '스마트 무인로봇카페' 개소식을 했다.

비전세미콘㈜과 한밭대가 협업한 카페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대학에 접목하고 이를 다시 캡스톤디자인 등 학생 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

비전세미콘 윤통섭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지속으로 무인시스템에 대한 관심과 발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스마트 무인로봇카페를 통해 학생들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역량을 계발하고, 지역인재 양성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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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한밭대는 4일 교내 산학연협동관에서 '스마트 무인로봇카페' 개소식을 했다.

비전세미콘㈜과 한밭대가 협업한 카페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대학에 접목하고 이를 다시 캡스톤디자인 등 학생 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

양 기관은 2020년 5월 ‘한집안 프로젝트’ 연계를 시작으로 10여차례에 걸쳐 4차 산업혁명 대응 산학협력 교육을 위한 장비 구축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2학기 융합캡스톤디자인 정규과정을 통해 비전세미콘의 기술 및 운영상 문제점 발굴과 해결 방안, 학내 로봇카페 구축 시 효율적 활용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등이 이뤄졌다.

최병욱 총장은 개소식에서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교육에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스마트 무인로봇카페의 무인 시스템 활용을 통해 융합적 사고와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비전세미콘 윤통섭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지속으로 무인시스템에 대한 관심과 발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스마트 무인로봇카페를 통해 학생들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역량을 계발하고, 지역인재 양성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세미콘는 지난해 12월 한밭대 산학협력 교육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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