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육청, 중학교 학생배치·배정 적정화 공론화추진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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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정우석)은 4일 오후 청사 회의실에서 '중학교 학생 배치 및 배정 적정화를 위한 공론화추진단 발족식'을 했다고 밝혔다.
정우석 교육장은 "창원은 학생 배치 여건 변화로 인해 중학교 학급 편성 및 배정에 관한 민원이 매년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공론화추진단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공론화 과정을 통해 학생 배치와 배정 방안에 대한 최선의 합의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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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정우석)은 4일 오후 청사 회의실에서 '중학교 학생 배치 및 배정 적정화를 위한 공론화추진단 발족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첫 협의회 회의는 임원 선출, 창원지역 중학교 학생 배치 및 배정 현황 설명, 향후 일정에 논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앞서 정우석 교육장은 공론화추진단 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은 ▲교육전문가(학계) 김경수 경남대학교 교수 ▲교직원 대표 강봉효 내동초 교감, 김태열 창신중 교장, 이중화 해운중 교장, 황금주 양덕중 교장 ▲학부모 대표 김미숙(삼정자초), 박지은(창북중), 이성미(진동초), 이혜경(내서중) 씨 ▲교원단체 대표 최규섭(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 김순애(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 씨 ▲시민단체 대표 이영애, 홍수경(창원시 차별없는 교육을 위한 학부모연대) 씨 ▲공론화전문가 최승일 창원대학교 교수다.
창원교육지원청은 교육전문가(학계), 교직원, 학부모, 교원단체, 시민단체, 공론화전문가로 공론화추진단을 구성하면서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공모 및 단체 추천을 통해 심사·선정했다.
위원들 임기는 2021년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로, 중학교 학생 배치 및 배정 적정화를 위한 숙의 과정을 통해 적정 방안을 도출해 5월 중으로 권고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정우석 교육장은 "창원은 학생 배치 여건 변화로 인해 중학교 학급 편성 및 배정에 관한 민원이 매년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공론화추진단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공론화 과정을 통해 학생 배치와 배정 방안에 대한 최선의 합의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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