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와인학교, 양조 & 소믈리에 교육생 5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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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가 와인학교 교육생 50명을 4월2일까지 모집한다.
와인산업 특성화 도시인 영천 와인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문가 양성 및 와인문화 저변 확대가 목적이다.
소믈리에 과정에서는 국가별 와인학, 서비스 및 테이스팅 등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전문강사들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해 체계적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는 영천와인학교는 2008년부터 전문가 833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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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가 와인학교 교육생 50명을 4월2일까지 모집한다.
와인산업 특성화 도시인 영천 와인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문가 양성 및 와인문화 저변 확대가 목적이다.
영천시민을 우선 선발하나 나이·성별·직업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와인양조(30명), 소믈리에(20명) 2개 과정이다.
각 과정은 이론과 실기, 실습을 포함해 5월부터 12월까지 100시간 이상 진행된다. 와인양조는 양조, 발효, 주세법 등 이론과 3차례의 실습으로 이뤄진다.
소믈리에 과정에서는 국가별 와인학, 서비스 및 테이스팅 등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전문강사들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수료 이후 시험을 통해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해 체계적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는 영천와인학교는 2008년부터 전문가 833명을 배출했다.
양만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향후 수료생들이 주류면허 취득 및 차세대 양조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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