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금산면 송백리 남강변에 파크골프장 '노인 맞춤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가 인구 고령화에 발맞춰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한다.
한편 진주시는 민선 7기 들어 노인 체육시설 확충사업으로 2018년 진주종합경기장 파크골프장 9홀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고, 12억4000만원을 투입해 읍면동 소재 게이트볼장 15개소 및 국궁장, 족구장 시설을 개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인구 고령화에 발맞춰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한다.
진주시의 65세 이상 노령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5만9032명이다. 인구대비 약 16.9% 수준으로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다.
시는 금산면 송백리 666-1번지 일원 남강변 7만7060㎡에 사업비 25억4000만원을 투입해 파크골프장 36홀, 게이트볼장 6면, 그라운드 골프장 2개소, 다목적광장, 기타 부대시설 등을 포함한 맞춤형 노인 체육시설 공사에 착수했다.
특히 노년층에게 각광 받고 있는 스포츠인 파크골프는 진주에서 14개 동호회 600여명이 활동 중이며 동호인 수가 계속 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곳 남강변은 경치가 좋고 공기가 맑아 어르신 체육시설과 함께 수변형 테마공원을 조성해 남녀노소 시민 모두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최상의 힐링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진주스포츠파크, 신안동 복합스포츠타운에 그라운드 골프장, 게이트볼장 등의 어르신 체육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읍면동 마을단위로 운영되는 체육시설에 대해서도 시설개선과 소규모 체육시설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 모두가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진주시는 민선 7기 들어 노인 체육시설 확충사업으로 2018년 진주종합경기장 파크골프장 9홀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고, 12억4000만원을 투입해 읍면동 소재 게이트볼장 15개소 및 국궁장, 족구장 시설을 개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로감 안겨 죄송"…선우은숙, 눈물 속 '동치미' 하차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이민우, 26억원 '사기 피해' 전말 첫 공개…"신화·가족으로 협박"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신동엽, 송승헌 실체 폭로 "꼴 보기 싫다, 저질"
- '파산 선고' 홍록기,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최고 19억
- 이상순 제주 카페, 2년 만에 문 닫았다
- 하니, 품절녀 되나…열살차 의사 양재웅과 결혼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