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바이러스 6명 추가돼 총 162명..1명 지역전파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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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보다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6건 추가돼 누적 162명이 됐다.
특히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지역사회 전파자로 의심돼 변이바이러스가 이미 퍼졌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일 이후 총 118건(국내 95건·해외유입 23건)을 분석한 결과 6건에서 변이바이러스를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변이바이러스 감염자는 총 16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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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발 변이 5명, 남아공발 변이 1명
특히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지역사회 전파자로 의심돼 변이바이러스가 이미 퍼졌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일 이후 총 118건(국내 95건·해외유입 23건)을 분석한 결과 6건에서 변이바이러스를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확진자의 국적은 외국인 5명, 우리나라 1명이다. 변이 종류별로는 영국발 변이가 5명, 남아공발 변이가 1명이다.
특히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국내에서 지역사회 감시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앞서 방역당국은 인천 연수구의 한 수출매매단지 집단감염과 관련해 변이 여부를 검사했다. 이 집단감염은 지난달 4일 첫 환자가 나온 이후 8명이 확진됐다. 이 8명 중 1명이 변이로 확인된 상황이다.
방대본 관계자는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방역 강화 등 변이 바이러스 감시와 분석을 확대하고 있다"며 "해외 입국자들은 격리 해제 전까지 자가격리 생활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로써 국내 변이바이러스 감염자는 총 162명으로 집계됐다. 영국발이 138명, 남아공발 18명, 브라질발 6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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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정석호 기자] seokho7@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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