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차예련, 딸 첫 등원에 눈물 "이름표 붙이는데 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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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이 딸의 유치원 첫 등원 소감을 밝혔다.
사진 속 차예련 딸의 유치원 등원 준비물인 실내화, 물티슈 등에는 '주인아'라는 이름표가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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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차예련이 딸의 유치원 첫 등원 소감을 밝혔다.
차예련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니 공쥬 주인아♥ 어디든 왕눈이와 함께... 첫 책가방 싸주면서 가방에 챙겨줄 물건들 하나하나 이름표 붙이는데 왜 뭔가 찡해서 눈물이 나는 거죠? 다 그러는 거 맞죠? 그러나 저희 인아는 의외로 씩씩하고 쿨하게 빠빠이 하고 원에 잘 들어갔다가 잘 왔어요~ 인아의 첫 사회생활 응원해주신 이모, 삼촌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차예련 딸의 유치원 등원 준비물인 실내화, 물티슈 등에는 '주인아'라는 이름표가 붙어있다. 특히 차예련은 딸이 애착 인형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인형에도 꼼꼼하게 이름표를 붙여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차예련과 주상욱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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