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초등 돌봄교실 수용률 100%..7년 연속

송승화 2021. 3. 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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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이 개청 이후 7년 연속 초등돌봄교실 수용률 100%를 달성했다.

시교육청이 돌봄교실 수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초등 51개교 213실은 지난해보다 778명 많은 4240명을 신청, 학생 전원을 수용했다.

이주희 교육협력과장은 "초등돌봄교실의 학생 전원 수용은 학교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초등돌봄교실이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더욱 안전하고 따뜻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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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213실 4240명 신청자 전원 수용
돌봄수업을 받는 초등학생들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개청 이후 7년 연속 초등돌봄교실 수용률 100%를 달성했다.

시교육청이 돌봄교실 수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초등 51개교 213실은 지난해보다 778명 많은 4240명을 신청, 학생 전원을 수용했다.

돌봄교실은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오후 돌봄교실과 3~6학년 대상 방과 후 연계형돌봄교실로 이뤄지며 지난해 201실에서 213실로 12실이 증설됐다.

돌봄교실 질 제고를 위해 추진한 교실 증실, 돌봄교실 운영 길라잡이 제작·보급, 특색있는 돌봄교실 시범학교 운영 등의 성과로 풀이된다.

시교육청은 새학년 시작일인 지난 2일 첫날부터 51개교 모든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 운영, 학부모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또한 맞벌이, 한부모, 기초생활수급자 등 입급기준에 해당되는 학생 중 돌봄교실 서비스 이용 희망 학생에 대해서는 학교에 적극적인 수용을 권장한다.

학교가 학생 증가로 증실을 요청할 경우 시교육청은 사전 모니터링 후 시설 구축 예산을 교육부와 협의해 즉시 교부한다는 방침이다.

이주희 교육협력과장은 “초등돌봄교실의 학생 전원 수용은 학교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초등돌봄교실이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더욱 안전하고 따뜻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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