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5개금융기관, 소상공인 대출지원

조명휘 2021. 3. 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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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5개 금융기관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 대출지원에 나선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 등 5개 금융기관, 대전신용보증재단은 4일 시청 응접실에서 '소상공인 지원 특별출연금 합동 전달식'을 열었다.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크다"면서 "서민 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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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가운데) 대전시장과 5개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4일 시청 응접실에서 '소상공인 지원 특별출연금'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1.03.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와 5개 금융기관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 대출지원에 나선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 등 5개 금융기관, 대전신용보증재단은 4일 시청 응접실에서 '소상공인 지원 특별출연금 합동 전달식'을 열었다.

특별출연금은 5개 은행이 특별출연으로 조성한 48억원을 재원으로 대전신용보증재단이 15배 규모인 720억 원을 보증 공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날부터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을 시작으로 각 은행 일정별로 대출 신청을 받게 된다.

빠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청자가 신용보증재단 방문 없이 은행에서 대출과 보증에 필요한 서류 일체를 한 번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신용보증재단과 각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크다"면서 "서민 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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