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청 배드민턴 팀, 전국동계대학실업대회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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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청 팀은 지난 3일 열린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당진시청과 치열한 접전 끝에 3대 2로 승리하며 올 시즌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단체전 우승은 2019년 회장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이후 2년만으로, 지난해 단체전 최고 성적 3위를 거두며 다소 주춤했던 밀양팀의 기세를 한껏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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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감독 손승모)이 지난 1일부터 경남 밀양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1 전국동계대학실업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밀양시청 팀은 지난 3일 열린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당진시청과 치열한 접전 끝에 3대 2로 승리하며 올 시즌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단체전 우승은 2019년 회장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이후 2년만으로, 지난해 단체전 최고 성적 3위를 거두며 다소 주춤했던 밀양팀의 기세를 한껏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4일 선수들을 격려하며 "올해 첫 시즌을 순조롭게 시작한 만큼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배드민턴의 메카 밀양을 더욱 빛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에서는 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와 더불어 7일부터 18일까지 '2021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도 개최된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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