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 폭행 有" 학폭 가해자 2人, 또 반전 주장[★NEW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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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혜수에게 학교 폭력(학폭) 피해를 당했다는 주장에 다시 힘이 쏠리고 있다.
폭행 피해자로 알려진 B씨는 "목격자라는 사람이 운동을 하고 체구가 컸던 제가 박혜수한테 맞았다는 게 억지스럽다고 한 인터뷰 내용을 봤다. 학교폭력과 체구가 무슨 상관인가"라고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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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혜수에게 학교 폭력(학폭) 피해를 당했다는 주장에 다시 힘이 쏠리고 있다.
4일 스포츠월드는 박혜수의 폭행을 목격했다는 이들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D씨는 자신이 앞서 노래방에서 박혜수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B씨를 폭행한 가해자 중 한 명이었다며 "1차 폭행 장소였던 노래방에 박혜수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D씨는 "박혜수가 나에게 '얘가(B씨가) 뒤에서 니 욕을 하고 다닌다'면서 B씨를 폭행하도록 유도했고, 때렸다"며 "2차 폭행 때는 내가 없었고, 3차 놀이터 폭행 때 나와 박혜수를 포함해 세 명이 B씨를 때렸다. B씨가 많이 다쳤고, 내가 제일 많이 때린 부분을 인정한다"고 했다.
C씨는 자신도 학폭 가해자였다며 "나는 1차와 3차 폭행 자리에 있었다. 내가 그 짓을 한 이유는, 박혜수가 'K가 니 친구 욕을 했다'라고 그 자리에서 말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래방에 박혜수가 없었단 말을 보고 어이가 없었다"라며 "그때는 인원이 많았다. 남자애도, 박혜수도 폭행을 가했다. B가 피범벅이 됐었던 게 뇌리에 박혀있다. 상의의 3분의 1이 피였다. 얼굴이 엄청 엉망이 됐다"고 전했다.
폭행 피해자로 알려진 B씨는 "목격자라는 사람이 운동을 하고 체구가 컸던 제가 박혜수한테 맞았다는 게 억지스럽다고 한 인터뷰 내용을 봤다. 학교폭력과 체구가 무슨 상관인가"라고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3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박혜수의 과거 휴대폰을 디지털포렌식 작업한 결과, 복원된 일부 문자에서 박혜수의 폭언은 나오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박혜수에게 학폭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A씨가 과거 박혜수에게 "최선을 다해서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 "언니가 최고야", "사랑해"라고 편지, 휴대폰 메시지를 보낸 내용을 공개했다.
폭행 의혹이 제기된 장소 중 놀이터 폭행을 목격했다는 C씨는 "박혜수도 놀이터에 있었다. (박혜수가) 자기 손이 아프다며 남자인 친구 시켜서 또 때렸다?"는 주장은 거짓"이라며 "다른 중학교에 다니는 남자아이 D씨가 B씨를 때렸다. D씨가 B씨에게 사과했다"고 말했다.
다른 동창은 B씨에 대해 "(어렸을 때) 운동을 한 걸로 안다. 체구가 컸다. B씨가 박혜수한테 맞았다고 하니까, 억지스럽다"고 전했다. 박혜수의 동창이 박혜수가 전학을 온 후 텃세를 당했다고 했고, 당시 박혜수를 가르친 선생님이 "박혜수는 불의한 일들에 대해 가만히 있지 않았던 친구로 기억한다"고 말해 박혜수를 학폭 가해자로 본 여론이 일부 뒤집혔다.
그러나 모든 내용을 종합한 결과, 박혜수가 과거 자신에 대해 교실에서 머리채를 잡아 때렸다고 주장한 A씨는 박혜수와 이전에 친분이 있다가 쌍방으로 다투는 과정에서 폭행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노래방, 놀이터에 끌려다니며 폭행을 당했다고 알려진 B씨는 박혜수 무리에게 일방적으로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박혜수와 친분 여부가 달랐고, 박혜수의 단면을 본 다른 동창들은 박혜수를 또 다르게 기억했다.
B씨에 대한 박혜수의 직접 폭행, 폭행 사주 등이 다시 의심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박혜수의 해명이 어떻게 나올지 지켜보게 된다.
박혜수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박혜수에 대한 악의적 음해, 비방 게시물 등을 게재하고 전송, 유포하는 일체의 위법행위에 대해 폭넓고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다"며 지난 2월 23일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해당 논란의 여파로 박혜수 주연의 KBS 2TV 새 드라마 '디어엠'은 방영이 잠정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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