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잠시 여행 다녀온 듯한 기분" 근황 공개 [SNS★컷]

[뉴스엔 박은해 기자]

배우 송혜교가 일상을 공개했다.

3월 4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시 여행 다녀온 듯한 기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혜교가 읽은 책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저도 읽어볼래요" "보기 좋아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996년 CF 모델로 데뷔한 송혜교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2016년에는 KBS 연기대상 대상, KBS 연기대상 아시아 최고 커플상,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제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더 글로리(The Glory)'에 출연할 예정이다.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꾸었지만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폭력으로 자퇴를 한 주인공이, 가해 주동자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 아이의 담임교사로 부임한 후 가해자들과 방관자들에게 철저한 혹은 처절한 복수를 시작하는 사악하고 슬픈 이야기이다.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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