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강성 "나는 최우식 닮은 꼴"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 3. 4. 15:59
[스포츠경향]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임강성이 배우 최우식과 닮은 꼴임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특선 라이브 코너에는 뮤지컬 ‘블루레인’의 배우 테이와 임강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테이는 이날 방송에서 임강성이 동안이라고 언급했다. 테이는 “뮤지컬에서도, 실제로도 나보다 연상인데 어려보여 억울하다”며 “실제로 프로필 촬영을 할 때도 (임강성이) 고등학생처럼 나오더라”고 장난스레 투덜댔다. 실제로 임강성은 올해 나이 41살이며, 테이는 올해 나이 39살이다.
이후 한 청취자가 임강성에 대해 최우식과 비슷한 느낌이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그러자 김태균은 “그래, 누구를 닮았나 계속 생각했는데”라며 청취자의 의견에 동의했다. 임강성 또한 “많이 들어봤다”며 최우식의 닮은 꼴임을 인정했다.
이 외에도 테이와 임강성은 뮤지컬 ‘블루레인’을 소개하며 맡은 배역에 대해 설명했다. ‘블루레인’은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명작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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