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소속사 "지수 저격 NO, 과거 피해 경험 언급한 것"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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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하예 소속사가 배우 지수를 저격했다는 의혹을 해명했다.
4일 송하예 소속사 관계자는 YTN Star에 "송하예가 어렸을 때 학폭(학교 폭력) 피해를 받은 적이 있었다"라면서 "특정인을 저격한 것이 아니다. 최근 학폭 논란이 심해서 언급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송하예는 자신의 SNS에 "드디어 인정. 학폭 진짜 최악이었음 찐'사필귀정' (피해자 동창회각)"이라는 글을 게재해 학폭을 인정한 지수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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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하예 소속사가 배우 지수를 저격했다는 의혹을 해명했다.
4일 송하예 소속사 관계자는 YTN Star에 "송하예가 어렸을 때 학폭(학교 폭력) 피해를 받은 적이 있었다"라면서 "특정인을 저격한 것이 아니다. 최근 학폭 논란이 심해서 언급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송하예는 자신의 SNS에 "드디어 인정. 학폭 진짜 최악이었음 찐'사필귀정' (피해자 동창회각)"이라는 글을 게재해 학폭을 인정한 지수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지수는 이날 자신의 SNS에 손편지를 게재하며 학폭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지수는 "나로 인해 고통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들이었다"라며 "평생 씻지 못할 나의 과거를 반성하고 뉘우치겠다. 나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무릎 꿇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우 지수는 학폭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자신이 지수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히며 "2007년 중학교 2학년부터 본격적으로 학교 일진으로 군림하여 학교에서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라고 주장했다.
송하예의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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