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 화이트데이 콘체르토 '더 탱고, 백년의 사랑' 12일 개최

김석 2021. 3. 4.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교향악단이 2021년 화이트데이 콘체르토 '더 탱고(The Tango), 백년의 사랑'을 오는 12일(금)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엽니다.

KBS교향악단은 이번 연주회에서 자신만의 새로운 탱고 스타일을 만들며 '탱고의 황제'로 불린 피아졸라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특별한 무대를 선보입니다.

2014년부터 해마다 개최되는 KBS교향악단 화이트데이 콘체르토는 클래식 팬들의 많은 기대와 사랑을 받으며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교향악단이 2021년 화이트데이 콘체르토 ‘더 탱고(The Tango), 백년의 사랑’을 오는 12일(금)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엽니다.

KBS교향악단은 이번 연주회에서 자신만의 새로운 탱고 스타일을 만들며 ‘탱고의 황제’로 불린 피아졸라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특별한 무대를 선보입니다.

피아졸라가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했던 악기 반도네온, 색소폰과 오케스트라가 한데 어우러진 피아졸라 곡을 비롯해 가르델, 이투랄데, 몰리네리의 탱고 음악과 피겨 스케이터 김연아를 통해 널리 사랑을 받은 섬너의 ‘록산느의 탱고’ 등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이번 연주는 차세대를 이끌어갈 안두현 아르츠심포니 예술감독의 지휘로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인기 절정의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함께합니다.

2014년부터 해마다 개최되는 KBS교향악단 화이트데이 콘체르토는 클래식 팬들의 많은 기대와 사랑을 받으며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동안 팬텀싱어 입상자, 유명 뮤지컬배우, 인기 탤런트 김서형 등과 협업을 통해 수차례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클래식 대중화에 이바지한 KBS교향악단의 대표적 기획 연주회이기도 합니다.

이번 공연의 좌석은 한 자리씩 사회적 거리를 둬 판매하며, 공연은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티켓 가격은 1만 원~3만 원이고, 자세한 사항은 (재)KBS교향악단(☏02-6099-7400)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