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버스 7대 출동, 한전원자력연료 대대적 헌혈봉사

김양수 2021. 3. 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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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는 4일 대전 덕진동 본사 및 관평동 TSA플랜트에서 대대적인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정상봉 사장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가장 숭고한 생명 나눔 활동인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우리의 나눔이 혈액 수급 위기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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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수급 어려움 극복, 400여명 생명 나눔에 동참
[대전=뉴시스] 헌혈을 위해 한전원자력연료를 찾은 헌혈버스들이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전원자력연료는 4일 대전 덕진동 본사 및 관평동 TSA플랜트에서 대대적인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라 진행된 이날 사랑 나눔 봉사활동에는 직원 400여명이 동참했다.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서 보유한 헌혈버스 8대 중 7대가 동원됐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사회 가치 실현'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정기적인 헌혈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헌혈에 대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지난 2019년에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제114주년 기념 회장 표창패를 전달받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직원 3명 중 1명이 헌혈에 참여하는 등 사회적 기업의 면모를 보였다.

정상봉 사장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가장 숭고한 생명 나눔 활동인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우리의 나눔이 혈액 수급 위기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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