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프리뷰] 김천상무, 서울이랜드 꺾고 창단 첫 승 노린다

김형중 2021. 3. 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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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서울이랜드FC 원정에서 승점 3점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6일(토) 오후 4시 잠실종합운동장 레울파크에서 서울이랜드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안산전에서 승점 1점에 그치며 혹독한 K리그2 신고식을 치렀다.

무승부의 아쉬움을 간직한 김천은 이번 서울이랜드와의 경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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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중 기자 = K리그2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서울이랜드FC 원정에서 승점 3점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6일(토) 오후 4시 잠실종합운동장 레울파크에서 서울이랜드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안산과의 개막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만큼 김천의 첫 승에 대한 열망은 크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으로
김천의 골게터 오세훈, 전세진은 지난 2019년 U-20 월드컵을 준우승으로 이끈 멤버다. 상대로 맞붙는 서울이랜드 또한 정정용 감독을 비롯해 황태현, 이상민 등 U-20 주전 멤버들이 속해있다. 한솥밥을 먹었던 이들이 이제는 적으로 만나 자웅을 겨룬다.

양 팀의 분위기도 사뭇 다르다. 김천은 안산전에서 승점 1점에 그치며 혹독한 K리그2 신고식을 치렀다. 반면, 서울이랜드는 부산아이파크와 원정 개막전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리그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개막전 부상 여파 극복이 관건
지난달 27일 안산전에서 김천은 의도치 않은 부상자가 나왔다. 안태현, 문선민은 거친 몸싸움으로 인해 전반전이 끝나기도 전에 교체 아웃됐다. 승리에 대한 열망이 강했던 만큼 양 팀의 거친 플레이는 계속됐다. 무승부의 아쉬움을 간직한 김천은 이번 서울이랜드와의 경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정예 멤버로 나서 반드시 승점 3점을 가져오겠다는 다짐이다.

6일(토) 오후 4시에 열리는 서울이랜드와의 원정경기는 생활체육TV(U+tv 124번, 올레tv 132번, Btv 141번, sky life 141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중계는 네이버,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에서 진행된다.

사진 = 김천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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