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불륜으로 이혼? 절대 NO" 해명 [TV체크]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2021. 3. 4.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탁재훈이 이혼을 둘러싼 오해를 해명했다.

이날 이경규, 탁재훈은 "안 맞는데 참고 살기 VS 이혼하고 놀림 받기 중에 뭐가 더 슬플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혼하고 놀림 받기'를 선택한 탁재훈은 "안 맞는데 참고 사는 것보다는 이혼하고 조금 놀림받는 게 났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말하자면 복잡하다. 바람은 절대 아니다. 내가 바람이었으면 이혼 안 했다"고 극구 부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방송인 탁재훈이 이혼을 둘러싼 오해를 해명했다.

지난 3일 카카오TV 오리지널 ‘찐경규’ 채널에는 ‘취중찐담 with 탁재훈, 김희철’ 2편이 올라왔다.

이날 이경규, 탁재훈은 “안 맞는데 참고 살기 VS 이혼하고 놀림 받기 중에 뭐가 더 슬플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탁재훈은 “이거 우리 이야기인 거 같다”며 두 가지 선택지 중 더 나은 상황을 고르기로 했다.

이경규는 “안 맞는데 참고 사는 게 났다”고 말했고, 탁재훈은 “죽어도 놀림 받는 게 싫냐”고 장난을 쳤다. 이경규는 “싫다. 놀림감 되는 것보다 놀림을 당하는지 안 당하는지 모를 때(까지 살아라)”고 이야기했다.

‘이혼하고 놀림 받기’를 선택한 탁재훈은 “안 맞는데 참고 사는 것보다는 이혼하고 조금 놀림받는 게 났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경규는 “이혼의 이유가 뭐냐. 너의 바람 아니냐. 대중들은 그렇게 생각한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탁재훈은 “말하자면 복잡하다. 바람은 절대 아니다. 내가 바람이었으면 이혼 안 했다”고 극구 부인했다.

김희철은 “내가 (탁재훈을 봤을 때) 나는 기러기 아빠는 절대 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거들었다. 이경규 역시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다”며 오해를 바로잡았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