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풀럼전서 리그 14호골 도전..예상 선발 명단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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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풀럼전 예상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리그 4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14호 골을 터뜨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지난 주말 번리를 4-0으로 대파한 무리뉴 감독은 풀럼전에서 큰 변화를 가져가지 않을 생각이다. 최근 3경기 연속 출전한 알데르베이럴트 대신 다이어만 바꾸고 그대로 나올 것이다"고 전하며 손흥민, 케인, 모우라, 베일 등의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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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손흥민이 풀럼전 예상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리그 4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14호 골을 터뜨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토트넘은 5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트지에서 열리는 풀럼과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39점으로 8위에 올라 있고, 풀럼은 승점 23점으로 18위에 머물러 있다.
리그 2연패에 빠지며 위기에 놓였던 토트넘은 고비를 한 차례 넘겼다. 지난 28일 열렸던 번리와의 맞대결에서 4-0 대승을 거뒀고,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리면서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이제는 그 기세를 앞세워 풀럼을 꺾고 2연승에 도전한다.
무리뉴 감독은 번리전 대승의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가고자 당시 선발 라인업을 이번 풀럼전에서도 그대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연히 토트넘의 핵심 손흥민도 선발 출전이 전망됐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지난 주말 번리를 4-0으로 대파한 무리뉴 감독은 풀럼전에서 큰 변화를 가져가지 않을 생각이다. 최근 3경기 연속 출전한 알데르베이럴트 대신 다이어만 바꾸고 그대로 나올 것이다"고 전하며 손흥민, 케인, 모우라, 베일 등의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손흥민은 풀럼과 총 2번 맞붙었지만, 아직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다만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16라운드 경기에서 맹활약을 선보였다. 최근 멀티도움을 기록하며 경기력도 끌어올린 만큼 리그 4경기 만에 득점포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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