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뉴욕 아파트, 월세 224만원[해외이슈]
2021. 3. 4. 15:37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살던 뉴욕 아파트가 매물로 나왔다.
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무명 시절 뉴욕 맨해튼 로어이스트 사이드인근에 살았다. 이곳에서 데뷔앨범 ‘더 페임’을 만들었다.
이 아파트는 현재 월세 2,000달러(약 224만원)에 매물로 나왔다. 이 집은 침실 한 개와 욕조가 완비된 화장실이 있다. 10피트 높이의 천장과 거실 구석에 들어찬 부엌, 스테인리스 스틸 기기와 목재 바닥이 있는 전형적인 임대 아파트다. 아파트가 산책로 4층에 위치해 있어 침실에는 창문이 2개, 부엌에는 1개, 거실에는 스카이라이트가 설치돼 있다.
그는 3년 동안 이 아파트에 살았다. 현재 레이디 가가는 2800만 달러(약 315억원)의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말리부 할리우드 힐스에 저택이 있고 뉴욕 첼시 인근에는 월 6만 7,500달러의 타운하우스가 있다.
레이디 가가는 성공한 후에 이 집 앞에서 사진을 찍기도 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최근 납치됐던 반려견 두마리 모두를 되찾았다. 레이디 가가는 강아지를 찾아주는 사람에게 50만 달러(약 5억5000만원)의 보상금을 걸었다.
[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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